한국계 여성 헤드셰프가 선보이는 미식의 향연…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봄맞이 갈라 디너
100년 미식 역사를 간직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나인스 게이트(The 9th Gate)가 미국 나파밸리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더 레스토랑 앳 매도우드(The Restaurant at Meadowood)’의 세컨 브랜드인 ‘차터 오크(The Charter Oak)’와 함께 봄맞이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오는 4월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진행되는 ‘나인스 게이트 X 차터 오크 갈라 디너’는 미식의 계절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국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아메리칸 다이닝과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와인으로 환상적이고 설레는 봄날을 선물한다.
농장에서 직접 기른 작물로 요리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레스토랑, ‘차터 오크(The Charter Oak)’는 유기농 식재료 정원을 운영하며 우드 화이어를 통해 정갈하고 섬세한 컨템포러리 아메리칸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이다. 2017년 6월 오픈한 레스토랑은 우드 화이어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그릴 요리, 제철 쉐어링 메뉴 그리고 원목을 활용해 포근한 레스토랑 분위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차터 오크의 한국계 헤드 셰프 ‘카티아나 홍(Katianna Hong)’은 미쉐린 3스타 ‘더 레스토랑 앳 매도우드(The Restaurant at Meadowood)’에서 총주방장(Chef de cuisine)을 지내며,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을 이끈 최초의 여성 셰프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8년에는 푸드 & 와인(Food & Wine)이 선정하는 베스트 뉴 셰프(Best New Chefs)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나인스 게이트 X 차터 오크 갈라 디너’는 차터 오크 스타일의 쉐어링 메뉴 11종을 준비했다. 갈라 디너 메뉴로는 광어 요리, 브로콜리 샐러드, 스모크 & 그릴 비프 쇼트 립, 잎새버섯 머쉬룸, 모찌케이크 등 차터 오크의 방식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그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갈라 디너 웰컴 칵테일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소리 소믈리에의 감각적인 와인 페어링으로 풍미를 더한다. 입맛을 돋우어 주는 트리보 브뤼 프리미에 크뤼 샴페인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인 파니엔테 샤도네이, 2012년 와인 스펙데이터 Top 100 1위를 차지한 쉐이퍼 릴렌트레스 쉬라를 같이 페어링 한다. 차터 오크의 스페셜 디저트는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발타자 레스 아우스레제의 달콤함과 같이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의 갈라 디너는 4월 25일(목)과 26(금) 양일간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가격은 웰컴 칵테일 1잔과 와인 페어링 포함해 38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