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슈퍼밴드' 윤종신 "정말 유명해질 것 같다"…'보컬 천재' 트리오는 누구?
세상에 없던 음악을 선보일 JTBC '슈퍼밴드'가 밴드의 꽃인 보컬 중에서도 마성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음색 천재' 3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소년 같은 풋풋한 미성을 뽐내는 보컬 한현상의 'All I want', 깊고 그윽한 음성을 들려주는 보컬 이찬솔의 'Everglow’, 알 수 없는 중성적인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놀라게 한 보컬 이주혁의 'Vincent'를 감상할 수 있다.
프로듀서 윤상은 "최근에 본 남자 보컬 중 가장 독특한 음색이다"라고 말하고, 프로듀서 조 한은 "That was crazy!(미친 음색이다)"라며 감탄한다. 또 프로듀서 이수현은 "진짜 멋있다. 이렇게 잘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다 나왔지?"라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내가 오디션을 꽤 했잖아. 이 영상 클립은 정말 유명해질 것 같다"고 '성지 예약' 발언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미친 음색에 빠져들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 할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는 4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