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인력 개발 국가공인 자격시험 '2019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접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의 2019년 제1차 필기시험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실시한다.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은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인정받은 시험으로 게임기획과 그래픽, 프로그래밍 분야의 최고 전문가 21명을 출제위원으로 위촉하고, 5차례의 치열한 토론과 준비과정을 통해 필기·실기 시험 문제를 출제한다. 특히나 올해부터는 게임산업 현장 중심의 출제 기준을 새롭게 적용해 자격의 실효성을 높였다. 개론적인 과목을 삭제하고, 게임제작 툴 등 실무 중심의 구체화된 평가기준을 반영하여 자격별 전문성을 요구한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를 국가가 체계화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최대한 활용하였다.
지난해 2018년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필기시험에는 총 583명이 응시해 2017년 대비(필기시험 429명 응시) 35.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새로운 출제 기준 등 시험 관련 정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운영실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