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4명의 감독이 만든 4명의 이지은(아이유)을 만난다

윤종신과 개성파 감독들의 새로운 도전!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가 곧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4월 5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동해안 산불로 인해 국가재난 상태가 선포된 상황에서 공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지은의 첫 영화 도전인 '페스소나'는 윤종신이 선보이는 문화와 예술의 전방위 컬래버레이션 ‘미스틱스토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이다. 한 명의 배우와 네 명의 감독이 선보이는 색다른 구성이다. 

‘러브세트’, ‘썩지 않게 아주 오래’, ‘키스가 죄’, ‘밤을 걷다’라는 제목의 단편 영화들로 구성된 ‘페르소나’는 공개된 사진과 예고편에서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하는 이지은이 극 중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하게 한다. 질투하고, 신비롭고, 엉뚱하고, 낭만이 넘치는 이지은의 다양한 표정들이다. 
테니스 시합이 한창인 코트 위 아빠의 여자친구를 상대로 질투에 사로잡힌 소녀,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매력적인 여자, 친구의 복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씩씩한 여고생, 낭만적인 밤거리에서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속삭이는 옛 연인까지 다양한 장르 속에서 연기하는 이지은. 

이지은 한 사람에게서 받은 영감으로 만들어진 ‘페르소나’에 등장하는 네 편의 작품들은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네 감독의 개성이 덧대어져 한 명의 배우를 전혀 다른 네 명으로 만들었다. 
한 명의 배우 이지은이 선보일 다양한 캐릭터가 기대되는 ‘페르소나’는 넷플릭스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