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서울 모터쇼에서 혼다 센싱 장착한 '시빅 스포츠' 공개
혼다코리아는 28일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시빅 스포츠'를 공개했다.
혼다 시빅은 1972년 처음 출시된 이후 40여년 동안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2006년 8세대 모델로 첫선을 보인 이래, 시빅 고유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왔다.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인 '시빅 스포츠'는 'Premium & Sporty' 스타일을 기반으로 고급감은 향상시키면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강력한 1.5L VTEC TURBO 엔진과 CVT가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신규 파워 트레인을 적용해 고성능과 효율성을 양립했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기본으로 장착됐고, 기존 화이트와 블루 외에 신규 컬러인 메탈과 레드가 추가됐다.
'시빅 스포츠'는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Touring)을 기반으로 북미 스포츠(Sport) 트림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한국 전용 사양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