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세계 특허출원 1위…삼성전자 6위·LG전자 8위
중국 화웨이가 작년 세계 특허출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발표한 '특허협력조약(PCT) 연례 보고서 2018'에 따르면,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총 5405건의 특허를 출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미쓰비시전기(2812건), 미국 인텔(2499건), 퀄컴(2404건),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2080건) 순이었다. 우리나라 삼성전자는 작년 총 1997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전년보다 2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고, LG전자는 1697건으로 8위에, LG화학은 969건으로 2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