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직 계획이 있는 직장인 중 '동종업계·경쟁사로 이직'을 결심한 응답자는 43.8%였고, 나머지 56.2%는 '다른 업계로 이직 '을 계획 중이었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연봉을 높이기 위해’라는 답변이 37.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역량 향상과 경력관리를 위해' 23.0%, '재직 중인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낮아서' 21.0%,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를 하고 있어서' 20.8%, '지금이 아니면 아직 시기를 놓칠 것 같아서' 19.6% 순으로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사유로 꼽았다.

동종업계·경쟁사 이직 계획은 '주임·대리급'이 50.9%로 가장 많았고, '과장급' 이상 역시 절반 가까운 50.0%로 나타났다. 반면 '사원급' 직장인들은 37.4%만이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을 계획한다고 답해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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