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부터 주지훈, 정려원, 우도환까지… 따뜻한 마음을 담은 '2019년 새해 인사'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기해년을 맞이해 마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3일 키이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현주, 주지훈, 정려원, 김현중, 김동욱, 소이현, 인교진, 우도환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등장, 릴레이 인사말을 완성하기 위해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 빈칸을 채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각자 자신의 판넬에 자필로 의미와 센스를 더한 문구들을 적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작년 한 해 예능과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보인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어느덧 2018년이 훅! 지나가고 있습니다" "무한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 합니다” 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년 한 해의 소감을 밝혔다.
2018 MBC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우도환은 "저보다!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특히 2018년 하반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으로 3연타 흥행을 거머쥔 주지훈은 "건강하게 열일하기!!"라는 새해 계획을 밝히며 오는 25일 오픈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을 시작으로 2019년에도 변함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또 tvN 인기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고유라'로 분하는 한보름은 "2019년 더욱 더 행복하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추리의 여왕2'로 신인상 후보에 오른 조우리는 "2019년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밝혀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도 기대를 모은다.
83년생 돼지띠인 김동욱은 "짱 좋은 새해 되시길 응원합니다!!" 라는 귀여운 문구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손담비 역시 돼지띠 스타. "최선을 다한 우리 모두를 위해 쓰담쓰담"이라며 모두의 노고를 어루만졌다.
그 외에도 2019년 영화 '광대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인 손현주는 물론 김현중, 정려원, 윤형렬, 김희찬, 김혜인, 정지환, 정해나, 조은유, 홍지윤, 최권의 다양한 활약 또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