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를 실천하세요, 환경과 동물 생각한 '착한' 제품
공정무역 인증 재료 사용한 유기농 딸기잼
복음자리는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한 '유기농 딸기잼'을 선보이고 있다. 화학적 정제 과정을 거친 일반 설탕과 달리 최소한의 가공으로 사탕수수의 영양소를 간직한 비정제 설탕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까다로운 공정무역 기준을 통과해 소비자가 한층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국산 딸기를 57% 함유해 신선한 과육과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풍부하다.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한 과일주스
돌(DOLE)코리아의 '망고·파인애플 주스'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을 사용한 제품이다. 무균팩은 최대 75%가 친환경적으로 엄격하게 관리된 목재에서 얻은 펄프 섬유로 구성돼 탄소 배출량이 적으며 재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부와 철저하게 차단돼 변질을 막아줘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동물 복지까지 생각한 통닭
하림은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도입한 브랜드 '그리너스'를 선보이고 있다. 닭 사육 시 동물성 단백질이 함유되지 않은 천연재료의 식물성 사료를 제공하며,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닭의 습성에 맞춰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환경에서 사육한 닭만을 엄선해 사용해,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물 복지 목초란
풀무원의 '동물복지 목초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동물복지 산란계 인증 조건을 모두 충족한 농장에서 생산한 달걀이다. 각종 살충제 성분을 포함한 무항생제 테스트에서 238종 모두 무 검출 돼 안정성이 입증됐다. 제품 포장재에는 닭이 알을 낳은 산란 일자를 표시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달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