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박지빈’ bnt 화보 공개
배우 박지빈의 bnt 화보가 공개됐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지빈은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은 물론 포근한 느낌의 파자마룩, 소년미를 과시한 데님 패션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박지빈을 아직 아역 배우로 기억하는 이가 많지만, 그는 이미 군복무를 마친 23살 청년이다. 군대 생활에 관해 “엄청 힘들었다. 남자들은 다 똑같을 것 같다”라고 밝힌 박지빈은 온전히 본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빈은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다른 것보다도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정확하다면 선택하는 편”이라 답해 소년 같은 외모와 반적된 성숙한 매력을 엿보였다.
12월에는 ‘라디오 아파트’ DJ로 활동하며 연말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박지빈은 10년 후에 대한 질문에 “맡고 싶은 캐릭터의 성격이 변할 수는 있겠지만, 계속해서 연기자의 길만 걸을 예정이다. 다른 분야에 피해 주고 싶지 않다”라며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다졌다.
박지빈은 최근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와 드라마 ‘배드파파’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