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맨 X 방탄소년단(BTS)' 독보적인 MAMA 패션
지난 12일, 일본에서 진행된 '2018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이 디올 맨의 '19 썸머 컬렉션'을 국내 가수 중 최초로 착용해 모든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스챤 디올의 ‘남성과 신화’라는 두 가지 개념을 모티브로 재해석했으며, 디자이너 킴 존스(Kim Jones)가 디올 맨의 아티스틱 디렉터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컬렉션이다.
특히 '뷔'는 화사한 핑크 컬러 수트와 플라워 패턴 셔츠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슈가'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로 포인트를 주었다.
진'은 파스텔 블루 컬러의 배색이 돋보이는 화이트 수트를 착용해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정국'은 깔끔한 원 버튼 네이비 컬러 수트를 착용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RM'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이트 팬츠와 재킷으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지민'은 광택감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와 블랙컬러의 패턴 셔츠를 매치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제이홉'은 디올의 또 다른 상징 중 하나인 꿀벌을 재해석한 의상을 착용해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2018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