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가 선호하는 '프러포즈 하기 좋은 장소' 1위는?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와 여자라면 한 번쯤 받고 싶은 프러포즈. 결혼정보회사 듀오 자료에 따르면 사랑을 약속하기 위한 증표로 미혼남녀가 선호하는 선물은 '반지'가 가장 많았다. 이어 '손편지'가 18.3%, '꽃다발'이 15.3%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프러포즈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결혼 프러포즈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남녀의 의견이 달랐다. 미혼 남성 응답자 25.0%는 '호텔'을, 미혼 여성 51.6%는 '추억 속 둘만의 장소'를 꼽았다.
성별로 순위를 살펴보면 남성은 1위 호텔에 이어, '추억이 깃든 둘만의 장소'가 2위를 차지했다. 또 '고급 레스토랑' 20.0%, '집' 10.0%, '선상' 8.8%, '놀이공원' 7.5% 순이다.
반면 미혼여성은 '호텔'을 2위로 꼽았고, '고급 레스토랑' 13.8%, '집' 4.8%, '놀이공원' 2.7%, '선상' 0.2% 순으로 프러포즈로 좋은 장소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