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오리엔탈 풍미를 담은 식음료
음료
예로부터 아시아권에서는 차를 많이 마셔왔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에서는 식후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우롱차를 즐겨 마셨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이하 W차)'는 가볍고 깔끔한 맛을 위해 우롱차와 녹차, 홍차 세 가지의 차를 조합한 음료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에 해당하는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있어 식후 음료로 제격이다.
공차코리아는 밀크티의 본고장인 대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치즈폼 음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탄생시켰다. 치즈폼 음료는 부드러운 단짠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블랙티에 생우유를 넣은 부드러운 밀크티와 깊고 진한 초코와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을 조합한 이색 음료이다. 음료를 마실 때 뚜껑을 열고 치즈폼을 먼저 맛본 후 음료를 마시면 치즈의 풍미와 달콤 짭조름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푸르밀은 달콤한 맛으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 커피를 재해석한 '연유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베트남 커피는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연유를 섞어 달콤쌉싸름한 맛이 돋보이는 음료로, 연유라떼는 베트남 연유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산 커피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를 사용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식품
삼양식품은 동남아시아의 대표 소스인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스리라차볶음면'을 선보이고 있다. 스리라차 소스는 해외여행에서 스리라차 소스를 맛본 사람이 늘면서 국내에서도 많이 즐겨 찾는 소스이다. 태국고추, 마늘, 식초 등으로 만들어 낸 새콤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마법소스로 불린다. 스리라차볶음면은 색다른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소스 특유의 톡 쏘는 신맛과 태국 고추의 매운맛을 재현해 이국적인 풍미를 살렸으며, 청경채, 고추, 양배추 등의 풍성한 후레이크가 첨가돼 감칠맛을 더했다.
bhc치킨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중국 사천요리 스타일인 '치하오'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치하오는 바삭한 치킨을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린 후 고추튀김과 땅콩 등으로 구성된 매직칠리를 토핑해 고소함과 향긋함이 곁들어진 매운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