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는 정답이 없다” 강레오와 초보 아빠들의 인문 소풍
요리연구가 강레오와 초보 아빠들이 인문 소풍을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인문 소풍’은 선배 세대와 세내기 세대가 인문적 소통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 ‘인생나눔교실’의 일환으로, 명예멘토가 된 사회 저명인사와 참자가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함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행사다.
10월 16일 광주 주노글램핑에서 펼쳐진 올해 첫 인문 소풍에서는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초보 아빠들과 간단한 샐러드를 만들며, 요리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 및 육아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눴다. 특히,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 밝힌 강레오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고 편안하게 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보 아빠들과 공감과 응원을 나눴다.
한편, 10월 26일 서울역 상상캔버스에서 펼쳐질 두 번째 인문소풍에서는 10~20대에게 영향력 있는 시사 유튜브 창작자 국범근이 강레오의 바통을 이어받아 일일 명예멘토로 나선다. 두 번째 인문소풍은 젊은 세대를 전혀 모르겠는 어른 세대들과 함께 ‘선배님, 제때는 말이죠’라는 주제의 도시락 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