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에 긴장한 한반도! 태풍·호우 시 행동요령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전국 시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행정안전부가 소개한 태풍‧호우 시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도시에서는-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외출은 자제한다.
- 간판,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 둔다.
-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 공간에는 주차하지 말고, 지하나 붕괴 우려가 있는 건물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대피할 때는 수도, 가스, 전기를 반드시 차단한다.
-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는다.
-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는다.
- 하천 둔치 등 수변공간에는 가지 말고, 하천변 주차 차량은 미리 이동해야 한다.
농촌에서는- 논둑을 점검하거나 물꼬를 보기 위해 나가는 것은 위험하다.
- 농작물 보호조치는 미리 해놓는다.
- 농기계나 가축 등을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은 단단히 묶어 둔다.
-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 제방은 무너질 위험이 있으니 하천 주변은 가지 않는다.
산간, 계곡에서는-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비탈면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 물에 잠긴 도로는 통행하지 않는다.
- 한전주가 넘어졌을 때는 119,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한다.
해안가에서는- 선박을 묶거나 어망‧어구 등을 옮기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 어로시설을 철거하거나 고정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 해안가 근처나 저지대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한다.
- 풍랑이 우려되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에는 접근하지 않는다.
- 해안가 저지대와 도로에서는 통행을 자제하고, 주차하지 않는다. (접근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