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전설의 블랙요원의 일상 공개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전설의 블랙요원 소지섭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7일(목)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소지섭은 극 중 세상으로부터 자취를 감춘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 역을 맡았다. 김본(소지섭 분)은 3년 전 작전 실패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내부 첩자 혐의까지 받은 사연담긴 인물로, 거대 음모의 배후를 추적해가는 김본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코드명 테리우스로 불린 전직 NIS(국정원) 레전드 요원 김본의 비밀스러운 일상과 예리한 포스를 자아낸 블랙수트 차림부터 건물 청소부 변장까지 변화무쌍하게 펼쳐진 면면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