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사인' 이병헌·유연석·변요한, '바·등·쪼'의 흩날리는 '꽃잎 브로맨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유연석·변요한이 어깨를 하며 함께 걷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병헌과 유연석, 변요한은 극 중 각각 노비로 태어나 처참하게 살다, 미국으로 건너가 해병대 대위가 된 유진 초이 역과 무신회 한성지부장 구동매 역, 그리고 고애신(김태리)의 정혼자인 룸펜 김희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유진과 동매, 희성이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서로 의기투합하며 힘을 모으는 모습으로 진한 여운을 안겼다.
방송될 15회분에서는 이병헌과 유연석, 변요한이 어깨를 나란히 한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다. 걷고 있던 세 사람은 동시에 발걸음을 멈추고 한 곳을 바라보고, 은근하게 미소를 짓는다. 고애신(김태리)을 향한 각각의 연정을 가진 세 남자가 함께 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굴곡진 소용돌이' 속 세 사람의 운명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 15회분은 오는 25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