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과 호텔로 수제 맥주 마시러 떠나볼까
영화관에서 즐기는 '시즈널 비어'
메가박스는 멀티 플랙스 최초로 영화관에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시즈널 비어'를 도입했다.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로는 대통령의 건배주로 유명해진 '대강 페일에일'과 '유레카 서울', '치믈리에일'이 있으며, 코엑스점, 센트럴점, 일산벨라시타점 총 3곳의 프리미엄 시네마 '더 부티크'에서만 즐길 수 있다. 대강 페일에일은 세지점 모두에서 맛볼 수 있으며, 다른 지점은 지점별로 다른 맥주가 제공돼 지점별 다른 맥주를 맛보는 재미가 있다. 센트럴점에서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트로피컬함과 부드러운 질감이 매력적인 '유레카서울'을 맛볼 수 있으며, 일산벨라시타점에서는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인 '치믈리에일'을, 코엑스점에서는 미식가들이 추천하는 IPA인 '국민IPA'를 제공한다.
호텔에서 즐기는 국내 수제 맥주
호텔업계에서는 고품질의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젊은 층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수제 맥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1층의 메가바이트에서는 매주 목~토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국내 수제 맥주를 대표하는 '더부스'의 '긍정신 레드에일', '흥맥주 밀크 스타우트'와 기네스, 스텔라 아르투아 등 수입 맥주를 치킨과 함께 맛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에서는 루빅라운지와 야외 수영장에서 '대강 페일에일'과 '치믈리에일'을 생맥주로 제공하고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객실 1박과 함께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에일 맥주 부분 대상을 받은 '국민 IPA' 4캔을 포함한 '시티 브레이크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JW메리어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반얀트리, 신라스테이 역삼 등 많은 호텔에서 국내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