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EXO) 특별 한정판, 7일부터 사전예약
'엑소(EXO)'의 이미지를 입힌 '디스커버 서울패스' 특별 한정판이 오는 8월 20일에 출시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16년 7월에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다. 서울 자유 여행을 원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선호에 따라 서울관광을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EXO) 특별판 1,000매를 제작했다. 해외에 많은 팬들이 있는 '엑소(EXO)'를 통해 해외 팬들의 서울 방문을 유도하고 여행 후에도 소장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EXO) 특별판은 멤버별 단독 이미지를 입힌 8종, 단체 컷 2종 등 총 10종(1종 당 수량 100개)으로 구성된 24시간 권으로 제작됐다.디스커버 서울패스 혜택과 사용 방법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내 대표 관광지 36개소 무료입장, 주요 관광시설 30곳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9,900원이다. 사용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첫 관광지에 입장한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구입 방법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구입하고 싶다면 디스커버 서울패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이메일로 구매권을 받은 신청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명동관광정보센터나 SMTOWN THEATRE에서 패스를 구입하면 된다. 사전예약이 많은 경우 랜덤으로 추첨해 구매권을 발송하고, 수량이 남을 경우엔 재추첨하거나 남은 수량을 현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