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Tik Tok)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원 밀리언 오디션(One Million Audition)을 개최한다.

미국, 일본, 인도 및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틱톡의 오디션 ‘원 밀리언 오디션’이 이번에 한국에서 진행된다. 우승자들은 서울 시내 대형 스크린에 영상을 공개하고, 동남아 지역 오디션 멘토 자격 및 글로벌 원 밀리언 오디션 결승전 참가자격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틱톡을 통해 이미 스타덤에 오른 댄서소나, 옐언니, 신동호, 신사장 및 유링딩 등 틱톡에서 이미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참가자들의 롤모델로서 함께한다.

틱톡 인플루언서 원 밀리언 오디션 응원 영상 캡쳐 (왼쪽부터, 신동호, 옐언니, 댄서 소나, 유링딩)/틱톡제공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낮은 연령부터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각종 영상 효과를 적용하여 쉽고 빠르게 15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 친구들이나 전세계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댄스, 코미디, 프리스타일과 각종 퍼포먼스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젊은 층에서 특히 인기를 끄는 서비스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연예계 유명 셀럽들이 각 카테고리의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사용자들에게 오디션을 소개하고 참가를 독려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틱톡 오디션 포스터

틱톡 커뮤니티 내 재능 있고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오디션에 참가 방법은 연기, 패션/뷰티, 퍼포먼스 등 세 가지 카테고리에 맞춰 영상을 제작하고 각각 해시태그 ‘#1MActing’, ‘#1MFashion’, ‘#1MPerformance’와 함께 콘텐츠를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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