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쉐 마제 까베르네 소비뇽, 얄리 와일드 스완 까베르네 소비뇽, 우마니 론끼 요리오 오/사진=레뱅드매일

프랑스의 대중적인 와인
'로쉐 마제'

로쉐 마제는 프랑스의 코카콜라라고 불릴 정도로 프랑스에서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와인 브랜드이다. 실제로 프랑스 현지 마트에서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으며, 1998년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로쉐 마제 까베르네 소비뇽'은 랑그독 지역의 까베르네 소비뇽 특징을 최대한 잘 발현한 와인으로, 트러플과 바닐라의 향이 더해져 부드러운 균형감을 뽐내는 우아한 스타일의 와인이다. 가격은 22,000원으로, 비싸지 않으면서 대중적인 와인을 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한식과 잘 어울리는
'와일드 스완'

와이너리 '칠레'는 칠레에서 유일하게 모든 와인을 자사 소유의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만 양조하는 와이너리이다. 칠레는 가성비가 뛰어난 '와일드 스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얄리 와일드 스완 까베르네 소비뇽'은 10도 이하에서 포도 껍질에 있는 향이 물에 녹는 특징을 이용한 저온 침용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라즈베리, 딸기, 블루베리 등의 과실 향에 깊이를 더하고 스테인레스 탱크 발효와 오크 숙성을 모두 거쳐 와인의 복합적인 맛을 한껏 살렸다. 한식과 아주 잘 어울리는 와인이며 각종 야식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19,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풍부한 과실향
'요리오'

'우마니 론끼 요리오 오'는 국내에 출판된 '신의 물방울' 11권, 허영만의 '식객'에 소개되며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요리오'의 세컨드 와인이다. 자두, 체리 등의 과실과 플로럴 등 각종 스파이스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발사믹과 탄닌과 만나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27,000원으로, 최근 '요리오' 못지않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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