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구매 시 온라인은 '가성비' 오프라인은 '소재', 온라인몰의 피팅 모델 영향은?
의류 구매 시 이용해본 유통 채널에는 '인터넷 쇼핑몰(온라인)'이 76.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백화점(오프라인)' 48.6%, '아울렛(오프라인)' 61.6%, '대형마트(오프라인)' 44.2%, '홈쇼핑(온라인)' 25.9%, '가두매장(오프라인)' 25.7% 순이었다.
의류 쇼핑 시 선호하는 방법은 '온라인 쇼핑' 46.5%, '오프라인 쇼핑' 31.3%였다. '오프라인·온라인 쇼핑의 선호 비중 비슷'하다는 의견도 22.2%나 차지했다.
오프라인 의류 구매 시 고려하는 요인에는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82.4점과 '디자인·색상·소재' 81.3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피팅·사이즈' 70점, '기능성(세탁 편의성 포함)' 57.5점, '브랜드' 52.8점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의류 구매 시 고려하는 요인에는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가 84.1점으로 가장 중요시하는 기준으로 꼽았다. 이어 '디자인·색상·소재' 79.9점, '피팅·사이즈' 67.4점, '기능성(세탁 편의성 포함)' 55.1점 순으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의류 구매 시 피팅 모델의 영향력에 대해 '약간 영향을 미침'가 42.7%, '보통'이라고 답한 경우는 30%로 어느 정도 모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없는 온라인 의류 구매의 단점으로 꼽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