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제공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서 정우성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성은 오는 6월 26일 '2018 제주포럼'에 참석해 난민캠프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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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정우성은 핑크와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착용하거나 생동감 넘치는 패턴 셔츠와 네이비 팬츠를 함께 매치해 원주 미남 배우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카메라 속에 담아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난민도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난민이라는 단어가 내포한 무게감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끼고, 어려우니까 외면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라며 난민 문제를 알리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밝히기도 한 정우성은 “그들도 누군가의 부모, 형제, 자녀이자 의사였고 학생이었고 운동선수였던, 그런 개개인의 퍼스널리티에 대해 강조하다 보면 난민에 대한 오해도 풀리지 않을까요?”라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한편, 정우성은 오는 6월 28일 '난민 영화의 밤'에서 유엔 난민기구 신혜인 공보관, 예멘 출신 난민 인정자인 이브라힘 알로이니와 함께 관객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일상이 화보인 정우성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7월 25일 영화 '인랑'을 통해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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