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은 금연의 날,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세계의 금연광고
한국
보건복지부는 올해 새로운 금연 광고를 선보이며 새 슬로건을 공개했다.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문구로 흡연은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매일 159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한다는 내용을 담아 경각심을 높였다.
영상보기 https://youtu.be/FV6aqsaMzq4
미국
2012년에 공개된 미국의 금연 광고는 흡연했던 인물이 영상에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방식이다. 오랜 흡연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고 틀니를 끼고 목에 구멍을 내는 등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이는 곧 흡연하는 모든 이들에게 당신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영상보기 https://youtu.be/5zWB4dLYChM
호주
2008년에 제작된 호주의 금연광고는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과 내장기관에 미치는 영향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적나라한 모습으로 다소 불쾌감을 느낄 수 있지만, 흡연이 신체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게 하는 광고이다.
영상보기 https://youtu.be/8rSrrSTW0UU
태국
영상 속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를 피운다. 아이가 다가가 라이터를 빌려달라고 하자 모든 어른은 아이에게 담배의 위험성과 담배로부터 발생될 질병에 대해 설명한다. 많은 흡연자가 담배의 유해성은 알지만 '나는 괜찮겠지'라는 심정으로 담배를 피우는데, 이 영상은 흡연자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4wjFBBhDu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