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데이트를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에이핑크 보미'…2위는?
한국프로야구는 우리나라 최고 인기 스포츠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은 연인과 야구장 데이트를 즐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남녀는 야구장 데이트의 장점으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서'를 1위로 꼽았다. 또한, 야구장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으로 남성은 '키스 타임'을, 여성은 '치맥 등 다양한 먹거리 즐기기'라고 답했다.
또 야구장 데이트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연예인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얼마 전 멋진 시구를 선보이며 '뽐가너'라는 별명을 얻은 여성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23.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숙' 18.4%, '윤아' 9.7%, '공유' 8.4%, '블락비 재효'가 8.2%로 순위에 들었다.
그 밖에도 '조인성' 7.1%, '박보영·홍수아' 5.0%, '박신혜·이선균' 4.5%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