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은 Small Capital(소형주)의 약자로 주식시장에 상장 또는 등록된 시가총액이 작은 중소기업 주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소형주 종목들은 대기업과 달리 기업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기업 연혁이 짧아 객관화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최근 일부 증권사들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저평가된 소형주 종목을 발굴, 추천하기 위한 팀을 강화하기도 했다.

반대로 라지캡은 Large Capital의 약자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기업을 분류했을 때 상위 그룹에 속하는 대형 기업들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정기변경일 이전 3개월간의 일 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분류하며, 시가총액 1~100위까지를 대형주(Large Cap), 101~300위까지를 중형주(Mid Cap), 나머지 종목을 소형주(Small Cap)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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