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벨베데레 궁전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관 중 하나이다. 벨베데레의 상궁(Upper Belvedere)에서는 <키스>를 포함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들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전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비엔나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에곤 쉴레와 오스카 코코슈카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벨베데레 궁전은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를 비롯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와 르누아르 및 모네와 같은 프랑스 인상파의 걸작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 건축물과 정원에서는 아름다운 비엔나 시내를 감상하실 수 있다.

벨베데레 궁전에서 꼭 봐야할 5 가지!
BEST 1: 클림트 <키스>벨베데레 컬렉션 중 단연 으뜸은 클림트의 세계적인 명작 ‘키스’이다. 이 작품은 4 m2에 이르는 면적의 캔버스에 클림트 특유의 황금빛 찬란한 색채로 서로 포옹하고 있는 연인을 우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BEST 2: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 정원벨베데레 궁전의 정원은 유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프랑스식 정원으로, 후기 바로크 시대의 정원 디자인을 잘 보여주고 있다. 벨베데레 상·하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BEST 3: 근대 예술의 보고, 벨베데레 상궁1723년에 완공된 벨베데레 상궁에는 마블홀과 채플실, 살라 테레나 같은 건축적 백미들이 가득하다. 2018년에 새로 정비된 상설전시관은 클림트의 ‘키스’를 비롯해 중세부터 현재에 이르는 걸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BEST 4: 기획전 장소, 벨베데레 하궁벨베데레 하궁과 오랑제리(Orangery)는 최고 수준의 기획전시관이다. 1903년에 현대미술관으로 개관한 이래 본래의 사명에 따라 세계적인 오스트리아 작품들을 소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클림트와 쉴레레의 기념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BEST 5: 현대미술과 만나는 벨베데레 21벨베데레 21은 미술관으로 활용 중인 세 번째 전시관이다. 이 건축사의 보물과도 같은 건물은 본래 1958년 세계 박람회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2011년 이래로 국제적인 기획전을 통해 현대 오스트리아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자료제공=오스트리아관광청]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