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해양수산부

우리 조상들은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내려 옆집까지 줄을 매어 왕래하였고, 차가운 강바람에 개여울이 일찍 합강(合江)되면 망치로 두드려 물고기를 사냥해 끼니를 때웠다. 이러한 선조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평창송어축제가 열린다.

사진출처=해양수산부

올해로 11번째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월 25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평창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 인근에 있는 평창송어축제는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눈썰매장, 스노우봅슬레이 등 겨울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송어회, 송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로 가족 단위 및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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