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올해 송년회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했다. 설문 조사결과, 10명 가운데 7명꼴인 68.4%는 '올해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23.7%는 '아직 계획을 잡지 못했다', 7.9%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송년회 모임의 형태는 '간단한 식사' 정도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 송년회는 '술모임'을 가지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송년회의 예상비용은 평균 19만9000원을 지출할 것으로 집계됐다.

송년 모임을 갖는 지인은 '친구'가 8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 51.4%, '직장 동료' 41.1%, '연인' 14.3%, '학교 선후배' 13.8% 순으로 이어졌다.

송년 모임을 갖는 시간대는 주말 저녁(71.1%)을 가장 선호했고, 평일 저녁(63.6%)도 높은 응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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