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뮤즈 임윤아, 막스마라 '서울 스페셜 룩'의 주인공 되다
아시아의 아이콘 임윤아.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임윤아가 이탈리아 럭셔리 RTW(Ready To Wear, 기성복) 브랜드 막스마라의 새로운 뮤즈로 변신했다. 최근 작품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씬에서 인상적인 행보를 보인 임윤아는 '스타일조선일보'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 본연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우아함까지 더했다.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카멜코트부터, 러블리한 핑크 컬러 코트, 럭셔리한 니트 이너웨어까지 모두 임윤아만의 스타일로 여성스럽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올해 막스마라는 국내에서 큰 이벤트를 펼친다. 66년의 역사를 가진 막스마라(Max Mara) 하우스의 유구한 역사를 담은 'Coats!(코트!)' 전시가 바로 그것. 베를린(2006), 도쿄(2007), 베이징(2009), 모스크바(2011)를 거쳐 마침내 서울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는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오브제와 이미지로 이루어진 만화경을 들여다보듯, 막스마라 코트의 변천사를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전시를 위해 2017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총지휘를 맡은 이대형 예술감독과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작가가 힘을 보탰다. 특히 한국의 전통 유기에서 영감을 받은 '서울 스페셜 룩'을 임윤아가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
전시는 무료이며 막스마라 공식 한국어 사이트를 통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