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김주혁 조문 못가는 이유
배우 김주혁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준영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월 30일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 빈소에는 '1박 2일' 유호진PD를 비롯해 차태현, 데프콘 등이 찾아가 유가족을 위로했다. 하지만 '1박 2일' 막내인 정준영은 현재까지 빈소에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
정준영 측은 "정준영은 현재 정글에 가 있다. 휴대전화도 없고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11월 5일(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김주혁의 사망 전날인(10월 29일)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녹화를 위해 후발대로 나섰다. '정글의 법칙' 작가 측에 김주혁 사망 소식은 전했지만 정준영이 비보를 듣지 못한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작진이 말 안 해줬나봐", "내가 그 당사자라면 정말 미칠 듯", "정준영이 형 가는길에 얼굴 한번 볼 수 있게 해주길", "정준영이 이 사실 알고 오열할 거 생각하니 너무 슬프다", "어떻게 되든 정준영 정말 힘들겠다", "정준영이 김주혁 엄청 따랐는데.. 소식 모른다니 나중에 알게 되면 얼마나 가슴 찢어질까", "어쩐지 안 보인다 했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