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rocket man)'이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로켓맨'은 전 세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고 있는 김 위원장을 트럼프 대통령이 비꼰 표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했고, 로켓맨이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봤다"며 통화 내용을 올렸고,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첫 총회 연설에서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또다시 '로켓맨'이라고 부르며 "자신과 그의 정권에 대해 '자살임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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