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륙 작전 다음 날의 인천항(레드 비치) / 사진=위키피디아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9월 15일 새벽, 작전 암호명 '크로마이트 작전(Operation Chromite)'인 '인천상륙작전'이 UN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의 지휘아래 작전개시 되었다. 7만 5천여 명의 병력과 261척의 해군 함정이 투입된 이 작전은 대한민국의 서울 탈환과 한국 전쟁 전반의 전세를 뒤집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상륙작전은 이날 오전 5시 한·미 해병대가 월미도에 상륙하기 시작하여 작전개시 2시간 만에 월미도를 점령했고, 한국 해병 1연대와 미국 제7보병사단, 제1해병사단은 전격공격을 감행하여 인천을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북한군은 크게 패하고, 결국 38선을 단 15일 만에 내주게 되어 작전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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