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좋아하는 TV프로 연속 5개월 1위
MBC '무한도전'이 한국갤럽의 TV프로그램 선호도 조사에서 5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갤럽은 전국 남녀를 대상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무한도전'은 선호도 8.4%로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무도 썸머 페스티벌', 유명 농구선수 커리 형제와 함께한 '3점 커리', 잭 블랙과 함께한 미국 드라마 출연 도전기 'LALA랜드' 등 특집을 선보인 '무한도전'은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선호도 6.7%로 JTBC 토크쇼 '썰전'. 9개월째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던 '썰전'은 한 달 전 전원책 변호사가 하차를 예고했고, 6일 방송된 226회부터 박형준 교수가 후임으로 등장했다. 이어 tvN 예능 '신서유기4'와 '바다목장편'으로 돌아온 '삼시세끼'가 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외 MBN '나는 자연인이다'와 SBS '미운 우리 새끼'가 3.3%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