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하반기 채용 크게 늘린다…일자리 우선 정책에 화답
삼성, LG, SK, 포스코, 롯데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올해 하반기 채용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우수 인재 채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채용 확대 움직임은 새 정부가 독려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화답하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자세히보기

이르면 내년, 제주도 렌터카에 시속 90㎞ 속도제한이르면 내년쯤 제주도에서 운행하는 모든 렌터카에 속도제한 장치(시속 90㎞)가 의무적으로 설치될 전망이다. 정부가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6단계 제도 개선안을 확정해 국회에서 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제주도는 렌터카 속도제한 장치 설치 규정을 조례로 정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에선 일부 도로에 한해 최고 시속 80㎞이며, 제주시 등 주요 도로의 경우 제한속도가 시속 60㎞ 이내이다.> 자세히보기

무더위에도 아이스크림 안 팔려… 빙과류 매출 4년 새 40% 감소

아이스크림 콘 /사진=픽사베이

빙과(氷菓)업계가 전통적인 아이스크림 판매를 넘어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는 등 외연을 넓히려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스크림 매출이 매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빙과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이유로는 우선 저출산으로 주 소비층인 어린이 수가 감소하고 있고, 커피·생과일주스 등 아이스크림을 대체하는 음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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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취업 때문에 이것 포기했다" 구직자 586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5%는 취업 때문에 포기한 것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가장 많이 포기한 것은 '여행'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포기한 이유로는 55.6%가 '취업에 대한 압박감이 커서(복수응답)'라고 응답했으며,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는 '인간관계(37.5%, 복수응답)'가 1순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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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의 반격? "진상 고객님, 전화 먼저 끊을께"콜센터에 ‘전화 끊을 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감정 노동자’로 불리는 콜센터 직원들을 위해 인터넷쇼핑몰 업체, 대형마트, 홈쇼핑업체, 신용카드사들이 악성 고객 대응 상담 매뉴얼에 ‘먼저 전화를 끊을 권리’를 도입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언어폭력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악성(惡性) 민원 전화에 업무 시간을 과도하게 빼앗기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 자세히보기


만성 스트레스, 염증·암·비만·우울증 등 10가지 질병 위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아침에 올라갔다가 저녁에 내려가는 자연적인 기복 없이 일정하게 지속되면 염증과 면역기능 저하, 비만, 우울증, 암 등으로 10가지 질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르티솔 분비 사이클에 기복이 없다는 것은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생체시계가 교란된 결과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 자세히보기

문 대통령 100일 지지율, YS 이어 역대 두번째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78.6%로 나타났다. '매우 잘하고 있다(33.1%)'와 '대체로 잘하고 있다(45.5%)'는 응답을 합친 수치다. 한국갤럽의 역대 대통령 지지율 조사를 보면, 취임 100일 시점에 가장 지지율이 높은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 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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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열대야 극복법··· 빙수·냉면 대신 맥주·음료 찾는다 다음소프트가 분석한 2015∼2017년 여름철 먹거리·활동 관련 빅데이터 자료를 보면, 매년 사람들이 찬 음식과 음료를 선호하는 양상은 꾸준했지만 그 종류는 조금씩 변화했다. 대표적 여름 먹거리인 빙수는 온라인 언급 순위가 2015년 6만4천364건에서 2016년4만2천394건로 낮아졌고 올해는 더 떨어졌다. 하지만 맥주의 언급량은 올해 치킨(9만3천861건)을 제치고 10만2천290건으로 1위에 올랐다. >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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