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한 곡 어떠세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남부의 리비에라'라고 불리는 멕시코 만에 발을 담근 채 정통 블루스 음악의 비트에 몸을 맡겨보세요. 시민권 운동을 이끈 위인들이 걸었던 길을 걸은 후 로큰롤 황제의 동상 옆에 서보기도 하고요. 역사적인 장소를 보존하고 창조적인 예술 작품과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하기로 유명한 미시시피 주에서 영혼도 육체도 살찌워보세요. 거대한 미시시피 강(Mississippi River)이 주 서쪽 경계를 형성해 메뉴마다 갓 잡은 싱싱한 새우 요리와 바비큐 립 및 메기 튀김 요리가 있으니 한 번 드셔보세요.





블루스와 로큰롤부터 컨트리 뮤직까지 음악은 미시시피 주의 유산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미시시피 블루스 트레일(Mississippi Blues Trail)을 따라 알버트 킹(Albert King), 머디 워터스(Muddy Waters), 샘 쿡(Sam Cooke)과 비비 킹(B.B. King) 등 블루스의 선구자들을 만나보세요.

컨트리 뮤직 트레일(Country Music Trail)에는 찰리 프라이드(Charley Pride), 콘웨이 트위티(Conway Twitty), 페이스 힐(Faith Hill) 및 태미 와이넷(Tammy Wynette) 등 내로라하는 음악인의 이름을 딴 장소가 30곳에 이릅니다. '컨트리 뮤직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미 로저스(Jimmie Rogers)에 대해 알아보려면 그가 태어난 메리디안(Meridian)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해보세요.



영원한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전설의 황제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이 여전히 투펠로에 남아있습니다. 열세 살의 엘비스 프레슬리를 그린 실물 크기의 동상 옆에 서보고 남부 가스펠 음악을 향한 그의 사랑이 시작된 교회 안으로 들어가 보세요.

또 다른 일련의 기념물은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에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은 1950년대부터 60년대까지 시민권 운동을 펼친 미시시피 주의 남성과 여성의 활약을 기념합니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 시대를 조명하기 위해 2017년 12월 주도인 잭슨에 미시시피 역사박물관(Mississippi History Museum)과 미시시피 시민권 박물관(Mississippi Civil Rights Museum)이 개관될 예정입니다.

계획을 잘 세워 여러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을 탐험하며 야외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문화에 심취해보세요. 매력적인 B&B를 예약하거나 멕시코 만 해변에 자리한 럭셔리한 리조트를 즐기며 음악에 몸을 맡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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