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1년 이내에 퇴사한 경험이 있는가에 2030대 직장인 66.7%가 '그렇다'고 답했다.

조기 퇴사 후 재취업한 회사의 만족도로는 '보통이다'가 5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족한다' 29.3%, '불만족한다' 15.8% 순이었다.

조기 퇴사 직장인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이유’로는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가 3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낮은 연봉 수준' 30.3%, '야근·초과근무가 많다' 26.4%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가장 많이 꼽힌 실제 퇴사 이유는 '낮은 연봉 수준' 36.8%, '상사·동료와의 갈등' 33.9% 이었다. 이어 '너무 많은 업무량' 28.8%, '적정에 맞지 않는 직무' 19.4% 등의 순으로 회사에 밝힌 퇴사 이유와 실제 사유 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회사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연봉'을 56.1%가 꼽아 가장 많았고, '함께 일하는 상사·동료' 47.8%, '복리후생·조직문화' 39.7%를 중요한 요건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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