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접투자 수요가 늘어나며 급등하는 글로벌 종목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졌다. 영국 투자회사 세븐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최근 '팡'보다 '스탯(STAT)'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스탯'은 아시아 대표 기술 기업 삼성전자(Samsung)와 중국 텐센트(Tencent), 알리바바(Alibaba),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의 알파벳 첫자를 딴 약자로 최근 글로벌 증시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세븐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21세기 아시아 네 마리 용'에 비유하며 미국 IT 기업보다 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녔고 다양성과 장기 관점에서 투자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스탯' 기업의 올해 평균 주가 상승률은 35%를 웃돌았다.

·FANG 거품 ‘팡’ 터지면… STAT 주가 ‘스타트’동아일보·FANG은 잊어라 … 이젠 아시아의 4마리 용 STAT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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