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내선에서 지연율 높은 항공사 1위는 진에어로 전체 운항횟수의 27.0%였다. 이어 '에어서울' 25.3%, '이스타항공' 21.7%, '아시아나항공' 20.5%, '제주항공' 19.2%, '티웨이' 18.5% 등의 순이었다. 대형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이 13.4%로 낮았고, 저비용항공사에서는 에어부산이 18.3%로 국내선에서 지연율이 가장 낮았다.

2016년 국제선에서 지연율 높은 항공사 1위는 '이스타항공'으로 전체 운항횟수의 6.9%였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6.8%, '티웨이항공' 6.6%, '제주항공' 5.7%, '진에어' 4.5%, '대한항공' 4.0% 등의 순이었다. 대형사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이 4.04%로 국제선 지연율이 가장 낮았고, 저비용항공사는 에어부산이 2.49%로 가장 낮았다.

외국 항공사 국적별 국제선 지연율로는 '중국' 항공사들의 지연율 8.4%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어 '미국' 6.5%, '동남아' 5.4%, '유럽' 4.9%, '일본' 3.5% 순으로 지연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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