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 사진=위키피디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는 '매화'개화 시기 4월
꽃말 고결한 마음, 맑은 마음
4월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매화는 전년도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화경이 거의 없다. 크기는 지름 2.5cm내외로 백색 또는 담홍색으로 향기가 강하고 기본종은 분홍색이다. 꽃잎은 넓은 거꿀달걀모양으로 끝이 둥글고 많은 수술이 울타리처럼 1개의 암술을 보호하고 있다.

개나리 / 사진=위키피디아

봄을 상징하는 노오란 '개나리'개화 시기 4월
꽃말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
노란색의 개나리는 4월에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꽃자루의 길이는 5~6mm 정도 된다. 꽃잎은 통꽃으로 중간부터 4개로 갈라진다. 병충해와 내한성이 강하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 오래전부터 공원 및 노변에 심어져 왔다.

노루꽃 / 사진=위키피디아

노루 귀 닮아 '노루귀'개화 시기 3월
꽃말 인내
꽃줄기나 잎이 올라올 때 노루의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 노루귀. 3~5월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는 노루귀는 지름 1.5cm정도로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 보라색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3~6장이다.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이며,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노란색이다.

복수초 / 사진=위키피디아

'황금의 잔'이라고도 불리는 슬픈 추억의 '복수초'개화 시기 4월
꽃말 슬픈 추억
일본식 한자명 그대로 가져온 복수초(福壽草)는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라고도 한다. 꽃은 4월 초순에 피며 지름 3~4cm 정도의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3개씩 피는 것도 있다.

철쭉 / 사진=위키피디아

흰색, 분홍, 주황… 형형색색의 '철쭉'개화 시기 5월
꽃말 정열, 사랑의 기쁨
철쭉은 4월~5월에 잎과 함께 꽃이 핀다. 꽃부리는 연한 붉은 색으로 지름이 5~8cm로 깔때기 모양이다. 또 윗부분의 꽃잎 부분에 적갈색 반점이 있고, 5개로 갈라져 있다.

산수유 / 사진=위키피디아

순한 연노랑 꽃 피우는 '산수유'개화 시기 3월
꽃말 영원 불변의 사랑
이른 봄, 암수한꽃으로 3~4월 잎도 나기 전에 노란 꽃을 피우는 산수유. 꽃은 지름이 4~5mm이고, 우상모양꽃 차례에 20~30개의 꽃이 달린다. 꽃대 길이는 6~10mm이며, 꽃받침조각은 4개로 꽃받침통에 털이 있고, 꽃잎은 피침상 삼각형이며 길이 2mm이다. 가을이면 가지마다 빨간 열매가 열린다.

진달래 / 사진=위키피디아

사랑의 기쁨을 전하는 '진달래'개화 시기 4월
꽃말 사랑의 기쁨
진달래는 꽃을 먹을 수 있고 약에도 쓸 수 있어 참꽃이라고도 부르고, 꽃 색깔이 붉은 것이 두견새가 밤새 울어 대 피를 토한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한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꽃으로 삼월 삼짇날 무렵에 화전(花煎)을 만들어 먹거나 또는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기도 한다.

변산바람꽃 /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비밀스러운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변산바람꽃'개화 시기 3월
꽃말 기다림, 덧없는 사랑
변산바람꽃은 봄을 알리는 복수초와 함께 대표적인 봄을 알리는 꽃이다. 꽃대는 높이 10cm가량이고 꽃자루는 1cm이며 가는 털이 있다. 꽃은 약 10㎝가량이고, 꽃자루 안에는 가운데 암술과 연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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