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K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에 연중무휴 매일 밤 10시까지 문 여는 'K현대미술관'이 개관해 화제다. 8층짜리 신축건물에 들어선 K현대미술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의 전시장을 갖췄으며, 면적만 1300여 평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을 자랑한다.

현재 이곳에는 개관을 기념해 2개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2~5층에서는 박생광·전혁림·육근병·이용백·홍경택·정진용이 참여하는 '비포 더 비기닝 앤드 애프터 디 엔드(Before the Beginning and After the End)'가, 미술관 1층 로비에서는 강정헌, 고명근, 구성수, 박선기, 유봉상, 임상빈 등의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로비스트 쇼(Lobbyist Show)'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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