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꼽은 도서관 최악의 꼴불견 행동으로 '친구와의 잡담'이 20.2%로 1위를 차지했으며, '통화, 문자, 벨소리 등 핸드폰 사용'이 17.6%로 2위, '무분별한 자리 맡기'가 10%로 3위에 올랐다. 이어 '계속 들락날락거림' 9.6%, '구두, 슬리퍼 등 신발 소리를 냄' 7.8%, '연인과의 애정행각을 벌임' 6.8%, '펜 굴리기, 중얼거리기 등 소리 내며 공부' 6.3%, '볼륨을 크게 하여 음악 청취' 5.3% 등이 뒤를 이었다.

도서관에서 목격한 꼴불견 행동으로 '통화·문자·벨소리 등 핸드폰 사용'이 61.0%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친구와 잡담' 56.1%, '계속 들락날락거림' 48.5%, '무분별한 자리 맡기' 42.9%, '구두·슬리퍼 등 신발 소리를 냄' 39.5% 등의 순이었다.

꼴불견 행동을 한 사람들에게 대응한 방법으로는 44.5%가 '그냥 참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리를 피했다' 22.2%, '정중히 자제를 부탁했다' 17.1%, '관리자에게 이야기했다' 4.6%, '도서관을 옮겼다' 4%, '쪽지를 남겼다' 3.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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