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복면가왕'방송화면캡쳐

44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는 43대 복면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이하 양철로봇)’ 신용재와 도전자 ‘역도요정 김복면(이하 김복면)’ 김나영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로커 박완규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실력파 보컬 김복면은 3라운드 무대에서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보였다. 맑고 깊은 음색에 애절한 감성을 더한 김복면의 노래에 판정단은 양철로봇의 연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김복면의 도전에 맞선 양철로봇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감미로운 음색과 절절한 감성으로 소화해 “역시 가왕은 다르다”는 평을 받았다.

대결의 결과 판정단은 78대 21로 양철로봇의 손을 들어줬고, 양철로봇은 가왕 2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