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국에 문을 연 지 17년 만에 1000호점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에 문을 연 지 17년 만에 1000번째 매장을 열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청담동에 1000호점인 '청담스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청담스타점은 극소량만 재배해 한정된 기간에만 판매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컨셉의 '커피 포워드' 매장이다.
1999년 이화여대에 앞에 국내 1호점을 매장을 연 스타벅스는 2004년 100호점, 2007년 200호점, 2010년 300호점을 넘어섰다. 또 2013년 500호점으로 매장 수를 확대한 스타벅스는 그로부터 3년 후인 2016년에 매장 수를 두 배로 늘리며 1000호점으로 키웠다. 세계 스타벅스 매장 수는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에 이어 한국이 다섯 번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