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

노스트라다무스(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예언가로 손꼽히는 노스트라다무스. 그의 예언 내용을 모아놓은 '백시선'을 노스트라다무스 추종자들이 분석한 내용에 2017년을 언급한 내용이 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뜨거운 전쟁' 발발
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 멸망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뜨거운 전쟁'은 2017년이라는 해석이 있다. 또한 '뜨거운 전쟁'이 3차 세계대전을 암시한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의 대범한 행보
'중국은 전 세계의 경제 불균형을 바로 잡을 나라로 변장의 나라에서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예언으로, 최근 경제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상황을 비추어보면 2017년에 눈여겨볼 만한 예언인 듯 하다.

남북통일
'독재자 김정은이 쫓겨나 러시아로 망명, 이로 인해 남북한은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연구자들에 의해 해석된다. 이는 다른 예언가들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주목해볼 만하다.

위기에 빠진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큰 경제적 위기를 맞으며 EU의 붕괴 원인이 될 것'이라 예상하였는데, 현재 이탈리아는 재정 위기를 맞고 있어 예언의 실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적그리스도 등장
노스트라다무스는 2017년에 인류가 멸망되거나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세 번째 적그리스도 '마부스'의 등장을 예견했다. 연구자들은 이로 인해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견한다.

탄허스님
탄허스님(1913~1983)은 한국 불교계의 거장 승려로 많은 예언을 남겼는데 그 중 2017년에 주목할 만한 내용은 '남북통일'이다. 1975년 발언한 내용에 따르면,

"월악산 영봉 위로 달이 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임금이 나오고 3~4년 후 한반도는 통일이 된다"
예언할 당시 월악산은 물을 볼 수 없는 주변 환경이었으나 1980년 충주댐 공사로 인해 물에 비친 월악산을 보게 되었다. 약 30년 후인 2012년, 탄허스님의 예언대로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나옴으로써 이 예언의 신뢰도가 상승했다. 예언대로 임기 4년 후인 2017년에 남북통일이 이루어질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감록(鄭鑑錄)
정감록은 조선 시대 민간에 널리 알려진 우리나라 대표 예언서다. 하지만 공식적은 문서가 아니라 사본으로 전해져 내려온 내용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 첨삭이 되었으리라 예상되지만, 풍수지리, 음양오행 등 다양한 내용을 근거로 전해져 내려온 우리나라 고유의 예언서다. 그 책에 2017년(정유년)으로 추즉해볼 수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정유년 초에 서양의 변란을 가히 피하기 어렵도다. 피하는 것은 밭에 있도다. 밭이란 산 안에 있다"
라고 언급, 정유년인 2017년 서양에서 변란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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