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가 뽑은 이상적 부부는 '이범수♥이윤진', '기태영♥유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이윤진 부부, 기태영-유진 부부가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부부로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육아 예능'에 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남성들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이범수, 이윤진 부부(29.1%)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축구선수 이동국, 이수진 부부(14.2%),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배우 백도빈과 정시아 부부(11.8%) 순이었다.
여성들은 딸을 살뜰히 돌보며 아내 못지않은 남편의 내조를 보여준 배우 기태영과 유진 부부(28.6%)를 1위로 꼽았다.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21.4%), 개그맨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14%)는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