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 부드러우면서도 남자다운 '밀크남' 이미지의 '송중기(34%)'가 1위에 뽑혔다. 이어 2위는 또 오해영의 '츤데레' 캐릭터 '에릭(30%)'이, 3위는 귀여운 연하남 이미지의 '박보검(21%)'이, 4위는 구혜선을 위한 예물을 직접 디자인한 로맨티스트 '안재현(15%)'이 올랐다.

영화 속 가장 이상적인 프러포즈 장면으로 영화 '어바웃 타임' 속 일상에서 진심을 전하는 프러포즈(41%)가 1위로 뽑혔다. 이어 영화 '스텝맘' 속 실로 반지 전달해주는 프로포즈(19%)가 2위, 영화 ‘러브액츄얼리’ 속 스케치북 프로포즈(15%)가 3위에 올랐다.

가장 받고 싶은 프러포즈 선물 1위는 52%가 선택한 '다이아몬드'였다. 다이아몬드는 순수, 신뢰, 영원한 사랑 등의 의미를 지고 있어 대표적인 결혼 예물로 꼽힌다. 이어 2위는 '웨딩슈즈(24%)'가 차지했다. 웨딩슈즈는 당신을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최근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러포즈 받고 싶은 순간에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을 때(35%)'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친구가 프러포즈 받은 것을 자랑할 때(27%)', '예전과 달리 아기가 예뻐 보일 때(1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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