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는 28대 복면가왕의 자리도 지키며 7연승을 달렸다. 가왕에 도전한 '특급열차 롤러코스터'는 2라운드에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불렀고, 3라운드에서는 조성모의 '슬픈 영혼식'을 불러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가왕 방어전에서 고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부른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역시 가왕"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28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마지막까지 복면가왕의 자리를 위협한 '특급열차 롤러코스터'는 울랄라세션의 보컬 김명훈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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