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복면가왕, 5연승 기록한 '여전사 캣츠걸'

21대 복면가왕에 도전한 가수는 '파리잡는 파리넬리' KCM이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KCM은 1라운드에서는 천상지희의 다나와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렀고, 2라운드에서는 '아! 옛날이여'를 불렀다.

하지만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은 박진영의 'Swing Baby'를 불러 판정단을 사로 잡았고 다시 한번 복면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무려 5연승을 기록한 '여전사 캣츠걸'은 4연승을 기록했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의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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