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또! 오해영' 화면 캡쳐

드라마 '또! 오해영' 8회에서는 박도경(에릭)과 오해영(서현진)의 키스신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도경 때문에 회사가 망한 한태진(이재윤)이 돌아오면서 오해영을 향한 복잡미묘해진 박도경의 감정이 그려졌다.

박도경은 계속해서 신경 쓰이는 오해영에게 집으로 돌아오라고 했지만, 오해영이 "보고 싶다고 말해"라고 종용하자 거부했다. 또 박도경은 예지력으로 오해영의 차 사고를 미리 봤고 걱정돼 달려갔다. 그런 박도경의 행동이 기다려지면서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박도경 때문에 마음이 혼란스러운 오해영은 "이제 그만 하자"며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박도경은 오해영과 키스하는 환영을 본다. 꿈처럼 보인 환영이 현실로 이어지는 박도경의 이상한 능력에 비춰봤을 때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는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tvN 드라마 '또 오해영' 8회는 7.798%의 시청률(이하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시청률 최고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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